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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FF개막식]부산을 찾은 아이돌★ 김동완
남성아이돌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개막식이 열렸다.

김동완은 이날 깔끔한 블랙 수트로 멋을 내고, 나비넥타이로 포인트를 줬다. 그는 이번 BIFF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특히 김동완은 지난 8월 성황리에 마친 뮤지컬 ‘헤드윅’과 MBC 광복절 특집극 ‘절정’ 등에 펼친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 받았다. 때문에 차기작이 영화가 될 것이라는 추측을 낳고 있다.

그는 앞서 “배우로서 첫 작품을 시작하게 된 부산은 고향과도 같은 곳”이라며 “이렇게 좋은 기회로 다시 방문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이번 초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 번에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BIFF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개막식은 배우 엄지원과 예지원의 공동사회로 진행, 소지섭과 한효주 주연의 ‘오직 그대만’(감독 송일곤)이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스타와 감독들이 영화제를 위해 부산을 방문한 가운데 새롭게 영화의 전당 시대를 맞이한 BIFF가 전 세계적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슈팀 김하진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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