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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인’ 김병만, 한발로 에스보드 타며 손오공 변신
‘달인’ 김병만이 이번엔 에스보드 달인으로 변신해 다양한 묘기를 펼치며 타고난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KBS2 ‘개그콘서트’ 2일 방송분에서 김병만은 16년동안 에스보드만 타고 다닌 에스보드의 달인으로 등장했다.

그는 “한번 올라가면 내려올 생각을 안한다. 여행도 이것으로 한다”고 말하며 무대에서 에스보드 실력을 과시했다. 서서 중심잡기도 힘든 에스보드에서 고개를 한발을 들고 타는 묘기를 펼치며 청중들의 박수를 유발했다.

서빙일을 한다는 그는 한손에 와인잔이 든 쟁반을 들고 에스보드를 탄채 장애물을 이리저리 피하는 모습은 물론, 에스보드를 탄 상태에서 다른 에스보드로 갈아타는 기술까지 다양하고 현란한 묘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장애물을 뛰어넘어 점프해 에스보드에 올라타는 놀라운 기술을 펼쳤고, 류담을 직접 넘어 점프해 에스보드를 타겠다고 장담했다. 류담이 엎드리자 김병만은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류담의 등위에 번쩍 올라탔고 만화 손오공의 배경음악과 함께 김병만은 손오공처럼 “가자 팔계야”라고 외치며 방청석을 폭소로 물들였다.

에스보드 달인 김병만이 류담의 등에 올라타 손오공으로 변신하는 기발한 깜짝 반전이 역시 달인다운 강력한 웃음폭탄을 날렸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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