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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활’, 부산영화제서도 융성한 대접
한국영화 ‘최종병기 활’(이하 활)이 초가을 영화계에 파란을 일으키면서 부산영화제에서도 융성한 대접을 받는다.

이미 700만 관객을 달성한 이 영화가 추석연휴가 훨씬 지난 10월 첫주 박스오피스에서도 다시 1위를 기록, ‘가을 극장가’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는 가운데 배급사인 롯데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일 있을 부산영화제 ‘롯데의 밤’ 행사에 ‘활’의 김한민 감독을 초청하는 등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활’은 2일 하루 4만7510명이 입장해, 누적관객수 7백25만3294명을 기록했다. ‘활’은 이로써 올해 한국 영화중 최고를 기록한 ‘써니’(7백44만1953명,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를 언제 따라잡느냐가 관심사다.

박혜일과 문채원 등이 돋보이는 활약을 한 ‘활’은 청나라 정예부대에게 소중한 누이를 빼앗긴 조선 최고의 신궁이 활 한자루로 10만 대군과 대항한다는 내용이다.



이슈팀 황용희기자/ hee@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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