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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작교 형제들’, 주말드라마 정상 ‘적수가 없다’
KBS2 ‘오작교 형제들’이 주말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은 전국시청률 26.5%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23.3%보다 3.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범(류수영 분)과 수영(최정윤 분)이 좌충우돌 상견례를 마치고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천번의 입맞춤’은 9.8%, SBS ‘내사랑 내곁에’는 15.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슈팀 박건욱기자 / kun1112@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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