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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에 실려’ 임재범, 美서 즉석 길거리 공연 ‘음악은 만국 공통어’
‘가수 임재범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자마자 길거리의 즉석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1부-바람에 실려’에서는 임재범을 필두로 한 음악여행이 그려졌다. 임재범과 멤버들은 출정식을 마치고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음악 공연을 펼쳤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에 도착한 ‘바람에 실려’팀은 맨 처음 피어39를 찾아 바다사자를 구경하며 외국에 온 사실을 실감했다. 이후 길거리 공연을 뮤지션을 발견, 이에 임재범은 인사를 나누고 그와 즉석 공연을 제의, 합동공연을 펼쳤다.

임재범의 미국에서의 첫 노래는 ‘스탠 바이 미(stand by me)’였다. 독특한 음색의 동양인인 임재범의 노래는 길을 가던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흥에 겨운 관객들은 발로 박자를 맞추는 가하면 춤을 추기도 했다.

미국의 길거리 뮤지션의 이름은 벤이었고 임재범과 벤은 단 한번의 공연으로도 많이 친해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임재범은 한 곡 더 부를 것을 제안하고 ‘I left my heart in Sanfrancisco’를 부르는 모습을 끝으로 첫 방송을 마쳤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임재범이 사라져 멤버들은 비가 오는 최악의 날씨에 몽타주 하나만 가지고 미국땅에서 임재범을 찾아나서야만 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이슈팀 박상준기자/ sjstudio@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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