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OCN ‘뱀파이어 검사’를 통해 에서 죽은자의 피로 생명을 이어가며 피를 통한 수사를 펼치는 냉철한 뱀파이어 검사로 활약하는 연정훈(민태연 역)이 이번에는 절권도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뱀파이어 검사’ 캐릭터를 위해 무려 5kg을 줄이며 폭풍 감량투혼을 펼쳐 화제가 된 연정훈이 뱀파이어로 변신한 능력을 최대한 보여주기 위해 이소룡의 제자에게 직접 절권도를 사사받으며 액션에도 힘을 쏟았다.
특히 절권도 창시자 이소룡의 직계 제자로 알려진 우리나라 절권도 총관장 ‘김종학’ 지도감독에게 3개월간 절권도를 전수받은 연정훈은 지도 감독과 합숙 훈련도 불사하며 모든 액션 장면을 대역없이 소화해 액션 배우로의 첫 도전에 강력한 승부수를 던졌다.
이에 이승훈 담당 PD는 “뱀파이어라는 특수한 상황에 맞게, 보통 액션과는 차별화되는 절도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을 위해 절권도를 선택했다”며 “배우의 운동신경이 뛰어나 단기간 내에 권법을 해내는 등 감독님도 그 열정에 놀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최초 12부작 뱀파이어 범죄수사극 ‘뱀파이어 검사’ 내달 2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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