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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드 ‘제 8극장’, 10월 1일 내공 폭발 첫 단독 콘서트 진행
인디신의 가장 유쾌한 밴드 ‘제 8극장’의 첫번째 단독 콘서트가 내달 1일 열린다.

제 8극장의 첫 콘서트 ‘나는 앵무새 파리넬리다!’는 9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마다 열린 ‘제 8극장쇼’를 통해 쌓아온 이 밴드의 내공이 단번에 폭발할 기회를 제공할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매번 색다른 스토리와 새로운 연출로 ‘제 8극장쇼’를 이어온 밴드 ‘제 8극장’은 뮤지컬부터 탭댄스, 저글링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킬 비장의 무기들로 2시간을 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노래 중 슬픈 대목이 나오면 기타리스트가 훌쩍이며 눈물을 닦는, 이른바 ‘드라마틱 밴드’를 표방하고 있기에 볼거리와 들을거리가 충만한 공연이 되리라는 기대가 큰 상황이다. 


제 8극장의 이번 공연은 내달 1일 저녁 8시 홍대 V-HALL에서 열린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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