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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폼나게 살거야' 윤세인, 알고보니 김부겸 민주당 의원 딸
문영남 작가의 신작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SBS)’에 나아라 역으로 출연 중인 신인 배우 윤세인(24.본명 김지수)이 김부겸 민주당 의원의 딸인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윤세인의 소속사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며 드라마 오디션을 볼 당시에는 제작사나 방송국 모두 윤세인의 부친이 김 의원의 딸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으며 오로지 실력만으로 동등한 경쟁을 통해 발탁됐다고 밝혔다.

현재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를 휴학 중인 윤세인은 연기 경력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스타 작가 문영남의 신작인 ‘폼나게 살거야’의 주연 자리를 꿰차며 주말극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성실한 자세로 현장에서도 칭찬이 자자한 신예다.

김 의원의 경우 처음에는 딸인 윤세인이 연기를 하는 것을 반대했지만 지금은 무척 좋아한다는 소속사 측의 전언이다.


한편 김부겸 의원은 민주당 3선 의원으로 지난 2003년 7월 한나라당을 탈당, 2003년 11월 열린우리당 창당 멤버로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통령경선후보 선거대책본부 본부장 등을 거쳐 현재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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