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장근석, 소녀시대도 열지못한 도쿄돔 단독공연 11월 연다
장근석이 오는11월 26일 도쿄돔에서 단독 공연을 갖는다. 장근석의 일본 아레나투어가 티켓 판매개시 5분 만에 매진기록을 세운데 이어 일본 팬들의 강력한 추가 공연 요청으로 도쿄돔 단독 공연을 갖게 됐다.

그동안 도쿄돔에서 단독 공연을 갖은 한국 아티스트로는 동방신기, JYJ, 비 등 가수들이 대부분이다. 그 밖에는 드라마 이벤트나 팬미팅이 열려 화제를 모았다. 소녀시대도 ‘뮤직뱅크’나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때는 도쿄돔에 서봤지만 아직 단독 공연을 열지 못했다.

배우이자 가수를 겸하고 있는 장근석의 도쿄돔 입성은 무서울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그의 현재를 단편으로 보여주는 성과이다. 장근석의 이번 도쿄돔 단독 공연은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그의 행보에 커다란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근석의 일본 아레나 투어 <2011 JANG KEUN SUK ARENA TOUR THE CRI SHOW IN JAPAN ‘ALWAYS CLOSE TO YOU’>는 오는 10월 일본 주요 도시 나고야(20), 오사카(22~23), 도쿄(25~26) 3개 도시에서 총 5회 공연으로 펼쳐지며 총 관객 수는 6만 명, 이에 더해 11월 26일 5만석 규모의 도쿄돔 공연을 추가로 갖는다.


이번 일본 아레나투어는 동화 같은 숲속에서 살고 있는 프린스 장근석이라는 콘셉트의 스토리 형식으로 쇼와 라이브가 결합된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가운데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 세트와 조명, 다양한 음악 장르가 어우러지며 장근석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공연 전반에 흐르는 스토리의 구성은 장근석 본인의 자전적 스토리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팬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듯하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 장근석의 신곡이 발표 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장근석은 일본에서 오리콘차트 1위에 올랐던 데뷔 싱글 ‘Let me cry’를 시작으로 댄스, 발라드, 락 등의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라운지 H를 통해 디제잉쇼와 와이어 등 특수 효과가 더해진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장근석은 한국 드라마의 거장 윤석호 감독과 함께하는 드라마 ‘사랑비’(가제)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1인 2역을 연기하는 새로운 도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