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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바코, 청렴 옴부즈만 제도 확대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 사장 이원창)는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도입한 KOBACO 청렴 옴부즈만 제도를 기존 1인에서 2인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2기 KOBACO 옴부즈만은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영 부문과 고객만족 부문으로 세분화했으며, 해당분야 외부 전문가인 오웅락 숭실대 회계학과 교수와 홍지일 전 강원민방 문화재단 상임이사를 각각 신임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 새로 위촉된 신임 옴부즈만은 9월 29일 위촉식을 갖고, 1년간의 임기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

청렴 옴부즈만이란 공공기관으로부터 위촉된 외부 전문가가 해당기관의 주요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제도 개선을 권고하는 제도다. 특히 청렴 옴부즈만은 독립적 지위를 가지고 기관에 대한 감시와 평가를 하게됨으로써 ▲부패행위 사전 예방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개선 ▲업무 투명성 제고 등에 기여하게 된다.

앞으로 코바코는 공기업으로서 보다 투명한 경영활동과 반부패, 청렴문화 실천을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청렴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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