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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의 장근석’은 누구? 꽃미남 캐스팅 ‘오!보이’ 내달 3일 첫방송
‘제2의 장근석’을 뽑는 독특한 형식의 ‘캐스팅 드라마’가 안방을 찾는다.

tvN이 <밴드 드라마> 캐스팅을 놓고 벌이는 꽃미남들의 드라마틱한 대결을 담은 <꽃미남 캐스팅 오!보이>(이하 ‘오!보이’)를 제작, 방송하는 것. 오는 10월3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2시 만날 수 있다.

<오!보이>는 tvN이 내년 상반기 선보이는 <밴드 드라마>(가제)의 주조연급 연기자를 뽑는 새로운 형식의 캐스팅 드라마로, 리얼리티에 드라마적인 요소를 결합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밴드 드라마>는 꽃미남 고등학생들로 이뤄진 밴드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꽃미남 드라마. 화제의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밴드 보컬이자 리더로 매력을 발산하며 한류스타로 등극한 장근석의 뒤를 이을 스타가 <오!보이>에서 탄생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오!보이>는 연예계에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전문가들이 엄선한 8명의 모델, 연기자 출신 신예들이 출연해 대결을 벌인다. 훤칠한 키와 근육질 몸매, 조각 같은 얼굴, 부드러운 미소,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 등 저마다 다른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 잡을 계획이다. 이들은 CF, 잡지화보, 드라마 조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최종 목표인 <밴드 드라마>에 캐스팅 되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칠 예정. 7주간 모든 과정을 마친 후 최종심사를 통해 <밴드 드라마>에 주조연급으로 출연하게 될 주인공을 가려낸다.

<오!보이>는 리얼리티와 드라마가 결합됐다는 점에서 기존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들과 차원이 다른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미션수행 모습이 리얼하게 펼쳐지면서도, 캐릭터와 스토리를 강조해 드라마적인 재미를 가미한 것. 캐스팅이 되기 위한 과정을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볼 수 있는 셈이다. 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광고에서 주로 쓰이는 촬영 기법인 DSLR 카메라를 메인으로 사용, 수준 높은 영상미로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보이>는 현존하는 업계 최고의 스타군단이 함께 한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 협회 이사직을 맡고 있는 박성혜 대표, 모델 매니지먼트 에스팀의 김소연 대표, 사진작가 겸 영화감독 니키 리, 강윤주 스타일리스트, 장명진 광고제작사 대표, 보리 사진작가 등이 바로 그 주인공. 이들은 출연진 8명을 선발한 것을 비롯해 매회 펼쳐지는 미션과 최종 캐스팅 심사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오는 10월3일 첫방송에서는 ‘에스팀’에서 장윤주 등 톱모델들과 함께 일한 거물급 매니저 박신의 실장 통솔 아래 <오!보이>에 선정된 8명 출연진들의 대결이 시작된다. 최종 목표 <밴드 드라마> 캐스팅 되기 위해 모인 이들은 첫 주부터 스포츠 의류광고 캐스팅을 놓고 치열한 미션수행을 하게 될 예정이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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