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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동수’ 유승호, 절체절명 지창욱 목숨 구했다
유승호가 지기인 지창욱의 목숨을 구했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극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 연출 이현직 김홍선) 26회에서는 홍대주(이원종 분)의 계략에 의해 위기에 처한 백동수(지창욱 분)를 도와주는 여운(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동수는 홍대주가 비밀리에 운영 중인 투전판에 대한 비밀을 캐기 위해 잠입했다. 그는 여러 고수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뒤 홍대주의 측근인 겐조(이용우 분)와 맞붙게 됐다.

백동수와 겐조는 서로를 노려보며 칼을 겨눴다. 두 사람은 앞서 세 차례 맞붙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두 사람은 여러 합을 겨뤘지만 승부를 내지 못했다.

결국 승부는 2회전으로 미뤄졌다. 하지만 백동수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홍대주의 계략에 의해 그는 물과 바꿔치기 한 약을 먹게 됐고,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결전에 임하게 됐다.

결국 백동수는 겐조의 검에 의해 상처를 입게 됐다. 이를 상석에서 구경하던 여운은 뻘떡 일어나 충격에 휩싸였다.



큰 상처에도 불구, 백동수는 투지를 불사르며 어려운 싸움을 이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여운은 홍대주의 계략을 눈치 채고, 지기인 백동수를 돕기 위해 나섰다. 그는 동전을 이용해 모래시계를 깨뜨리며, 승부를 종료 짓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야심을 드러내는 홍대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슈팀 최준용기자/ issue@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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