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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캐디 구한 타이거…우승 사냥 다시 발톱 세운다
타이거 우즈가 캐디를 새로 구하고 다시 투어에 전념할 채비에 돌입했다. AP통신은 우즈가 장타자로 유명한 더스틴 존슨의 백을 들었 던 조 라카바를 새 캐디로 고용했다고 우즈 지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라카바는 프레드 커플스의 캐디로 오래 일했으며, 지난 6월부터 존슨과 호흡을 맞춰, 지난달 존슨이 바클레이스 대회서 우승하는데 일조했으나 이후 갈라선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는 지난 6월 스티브 윌리엄스를 해고한 뒤 전담 캐디 없이 몇개 대회에만 나섰고, 윌리엄스는 애덤 스콧의 캐디를 맡고 있다. 우즈는 지난 8월 PGA챔피언십에서 컷탈락한 뒤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며, 내달 호주에서 열리는 호주오픈과 프레지던츠컵, 12월 셰브론 월드챌린지 등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withyj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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