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우증권, 증자규모 1조4000억에서 1조1242억원 줄어
대우증권의 유상증자 규모가 애초 1조4000억원에서 1조1242억원으로 줄어들게 됐다.

대우증권은 21일 투자설명서 정정공시를 통해 발행예정가액이 주당 1만250원에서 8230원으로 하향조정됨에 따라 발행예정총액이 1조4001억5000만원에서 1조1242억1800만원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6일 1만3250원이었던 주가가 최근 1만650원까지 하락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이로써 이번 증자가 마무리되면 6월말 2조6805억7800만원인 대우증권 자본총계는 당초 예상했던 4조1000억원대 보다 작은 3조7000억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길용기자 @TrueMoneystory>/kyho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