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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심포니, 제50회 정기연주회 개최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1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제50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을 시작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과 첼리스트 ‘이강호’가 강남심포니와 협연 해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더블 협주곡’을 들려준다.

또한 지난 2008년부터 브람스의 네 개의 교향곡 중에서 1,2,4번 녹음을 마치고 이달 3번 녹음을 끝내면서 브람스 전곡 녹음 기념 연주회 성격을 갖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가장 남성적이고 스케일이 큰 3번 교향곡이 연주된다.

공연 티켓은 예술의 전당 티켓 예매 홈페이지(www.sacticket.co.kr)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VIP석 5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청소년 및 대학생은 50%, 강남문화재단회원은 30% 할인 혜택이 있다.


<이태형기자 @vmfhapxpdntm>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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