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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방’ 문영남표 ‘폼나게살거야’ SBS 주말극 희망 이을까?

  • 기사입력 2011-09-1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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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남 사단’의 SBS 새 주말드라마 ‘폼나게살거야’(극본 문영남, 연출 홍창욱)가 베일을 벗었다.

‘여인의 향기’ 후속으로 17일 첫 방송된 ‘폼나게살거야’는 인물들, 특히 모성애(이효춘 분)와 그의 첫째아들 나대라(손현주 분), 딸 나노라(김희정 분), 나아라(윤세인 분) 등을 비롯해 그 주변 인물들의 캐릭터를 설명하며 앞으로 벌어질 다양한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폼나게 살거야’는 문영남 작가가 지난 2009년 시청률 40%를 넘긴 ‘수상한 삼형제’ 이후 2년 만에 집필을 맡은 작품으로 역경이 닥쳐도 폼나게 살아보려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드라마다.

특히 이 작품에는 일명 ‘문영남 사단’으로 일컬어지는 노주현, 이효춘, 손현주, 오대규, 김희정, 고세원을 비롯해 기태영, 윤세인, 최수린 채영인 등이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생활하며 갈등을 겪어온 형제남매들의 모습을 비추며, 향후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며 행복한 가정을 그려내겠다는 작가의 의도를 드러냈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문영남 작가의 특성도 잘 묻어났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폼나게살거야’에는 각 캐릭터 마다 자신의 정체성을 함축한 이름을 달고 나온다.

이효춘은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5남매를 키워온 억척 엄마 모성애 역으로, 손현주는 평소에는 착하고 단정한 성품이지만 자신의 상식에 벗어나면 불같이 화를 내는 나대라 역으로, 그밖에 다양한 군상들이 신기한, 남은정, 나아라, 천연덕, 최신형 등으로 불리며 문영남 작가 특유의 작명 센스를 돋보이게 했다.

아울러 이날 ‘폼나게살거야’에서는 남녀 주인공의 첫 만남이나 사채업자를 피해 달아나는 장면 등 ‘이슈메이커’ 문영남 작가 특유의 과도한 캐릭터와 억지 설정도 눈에 띄었다.

앞서 문영남 작가는 ‘조강지처 클럽’과 ‘수상한 삼형제’를 통해 ‘막장 논란’으로 시청자들에게 비난을 받았지만 시청률은 40%를 웃돌며 히트 메이커로 자리매김 한 바 있다.

‘욕하면서 본다’라는 말이 있듯 이같은 ‘문영남표 드라마’에 흥미를 느끼는 시청자가 적지 않다는 점도 이번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과연 ‘폼나게살거야’가 ‘시크릿가든’, ‘신기생뎐’, ‘여인의 향기’ 등으로 이어지는 SBS 주말극 왕좌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슈팀 최준용기자/ issue@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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