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한국에 대한 많은 감사의 마음을 자주 전해왔던 셰인은 생일을 맞아 한국에서 받은 사랑의 일부를 기부를 통해 나누고자하는 뜻을 밝혔고, 팬들 또한 기뻐하며 좋은 뜻을 함께 했다.
기부금액은 셰인의 애장품 경매를 통한 수익금과 팬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합하여 총 4백만원이다. 이 금액은 세브란스 병원으로 전달되었고 안암으로 치료를 받고있는 한 환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로써 셰인은 한국에서 맞는 첫번째 생일을 팬들과 함께 의미있는 일을 하며 보냈다.
팬들 또한 “작은 금액이지만 셰인과 함께 좋은 일을 위해 뜻을 모아 기쁘다” “지원받는 환자분께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선행의 마음을 전했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