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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봉 앞둔 ‘도가니’-‘투혼’-‘완득이’, ‘가문-활’ 양강독주 막을까?

  • 기사입력 2011-09-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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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장가에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감독 정태원)과 ‘최종병기 활’(감독 김한민)이 박스오피스 1-2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추석 연휴에 이어 또 한 차례 한국 영화들이 대거 개봉을 앞두고 있어 두 영화의 독주체제를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이하 가문의 수난)은 전국 360개의 상영관에서 4만283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이 영화는 지난 7일 개봉 이래 165만8812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이어 ‘최종병기 활’은 전국 349개의 상영관에서 3만9716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0일 개봉한 이 영화는 누적관객수 629만6727명을 기록했다.

이처럼 추석 연휴 가족관객들을 겨냥한 ‘가문의 수난’은 같은날 개봉된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 월등한 선전을 보이며, 추석이 끝난 이후에도 꾸준히 관객들의 발길을 불러 모으고 있다.

더불어 ‘최종병기 활’ 역시 거센 흥행 뒷심을 발휘하며 신작들의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이 영화는 개봉 35일 만에 600만 관객 돌파라는 쾌거를 이뤘고, 이는 올 해 개봉한 영화 중 최고의 흥행작인 ‘써니’(강형철 감독)가 기록한 개봉 9주차에 600만 관객을 동원한 것과 비교해 약 두 배 빠른 속도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 같이 최근 극장가에 불고 있는 코미디 ‘가문의 수난’과 액션 ‘최종병기 활’의 양강 독주체제를 개봉 예정작들이 무너뜨릴 수 있을까.

우선 공지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실화 ‘도가니’(감독 황동혁)가 관객들의 높은 기대 속에 오는 22일 개봉될 예정이다. 공유와 정유미 주연의 이 영화는 무진의 한 청각장애학교에 새로 부임한 미술교사가 교장과 교사들에게 학대를 당하던 아이들을 위해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그린다.

이미 이 영화는 충격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이다. 개봉 전인데도 불구하고 유료시사를 통해 8700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날 박스오피스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다음달 개봉 예정인 김려령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완득이’(감독 이한) 역시 김윤석과 유아인의 만남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중 하나다. 또 김주혁과 김선아 주연의 훈훈한 감동과 웃음을 담은 ‘투혼’(감독 김상진) 역시 다음달 관객들을 만난다. 


꾸준히 관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는 ‘최종병기 활’과 추석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가문의 수난’의 독주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새로운 영화들의 선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슈팀 김하진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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