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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고걸스 민지나, 1억5천만원 전신성형으로 달라진 외모 화제
고고걸스 지나가 전신성형 후 몰라지게 예뻐진 모습으로 TV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KBS 추석 특선 프로그램 ‘미녀의 비밀’에 출연한 지나는 8명의 미녀 중 한명으로 출연해 예뻐진 외모의 비밀과 눈물겨운 사연을 털어놨다. 또 방송에서 민지나는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전신 성형을 했다고 고백했다.

민지나는 지난 12일 방송된 KBS2TV 추석특집 ‘미녀의 비밀’에 출연해 데뷔 이후 쏟아진 외모에 대한 악성댓글에 상처를 받아 가슴앓이 했던 사연을 소개했다.

민지나는 2개월에 걸친 전신 성형을 받은 결과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성형 후 숨기기에 급급한 연예인들과는 달리 성형 전 모습부터 성형후의 모습을 공개해 많은 반응이 뜨겁다.
 
그녀는 다이어트를 병행하긴 했지만, 전신 지방흡입수술이라는 결정을 내리고 수술하는데 든 비용은 약 1억 5천만원이라 밝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또 방송에서 ‘성형수술 이후 가장 달라진 점이 무엇이냐’는 MC의 질문에 민지나는 “마음속에 늘 병이 있었는데 이제는 자신감을 얻어 당당해졌다”고 말했다.
 

고고걸스의 수술을 집도한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대표원장은 “과거 비만치료의 목적으로 지방흡입술이 많이 행해졌었지만, 최근에는 부분 지방흡입이나, 다이어트로도 잘 빠지지 않는 살을 빼기 위한 수술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있는 수술이다”며 “지방흡입술을 선택할 때에는 마취가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 병원인지, 경험많은 전문의인지를 확인하고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박원진 원장은 “수술 후 요요현상이 오는 경우 본인의 생활 습관을 가장 먼저 의심해봐야 한다”며 “수술 후 기존의 식습관을 그대로 유지했거나 운동을 게을리 했는지를 따져봐야 한다”고 전했다.

‘미녀의 비밀’은 KBS의 추석 특선 프로그램으로 8명의 미녀를 주인공으로 100인의 판정단과 연예인 MC, 게스트 군단이 미녀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지나는 사연 많은 미녀 8인중 한명으로 출연해 왕관을 쓸 수 있는 ‘최고 미녀’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였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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