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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이, 한겨울 산중에서 반소매 차림 열연 ‘극의 활력소’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에 성공한 유이가 몸 사리지 않은 열연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6일 방송된 tvN 월화극 ‘버디버디’ 10회에서는 성미수(유이 분)가 오지 산골에서 막노동을 하며 ‘꿀벅지 천하장사’로 거듭난 이유가 공개됐다.

유이는 자신을 응원하는 아버지의 절절한 마음을 확인하고 산 속으로 특훈을 떠나 미스터리한 무림의 고수 윤광백(로버트 할리 분)에게 골프 레슨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이날 정작 골프채 한번 잡지도 못하고 영문도 모른 채, 산속에서 계곡물을 길어오고, 도끼질을 하는 등 ‘막노동女’로 생고생을 했다.


이 과정에서 유이의 눈부신 열연이 빛났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 당시 그는 한겨울임에도 불구, 짧은 반소매와 스커트 차림으로 강원도 해발 1,500m의 고산에서 촬영에 임했다.

특히 유이는 신체적으로 강도 높은 촬영에도 불구하고, 힘든 기색 하나 없이 ‘꿀벅지 천하장사’ 체력을 뽐내며 적극적으로 나서 제작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진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아이돌 스타가 아닌 신인연기자로, 그리고 팀의 막내로 제 역할을 다해줘서 완성도 있는 작품이 나올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밝혔다는 전언이다.

한편 ‘버디버디’는 이현세 화백의 ‘버디’(그림 이현세, 글 최성현)를 원작으로, 골프여제를 꿈꾸는 강원도 산골소녀 성미수(유이 분)와 완벽한 천재 미녀골퍼 민해령(이다희 분), 골프계의 숨은 실력자이자 멘토로 활약하는 존 리(이용우 분) 등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성공을 그린 24부작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1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슈팀 최준용기자/ issue@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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