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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하선, 신세경한테 ‘하이킥’ 밀렸던 진짜 이유
중전 역할을 도맡아 하던 스물다섯의 여배우 박하선이 ‘제2의 신세경’으로 떠올랐다. ‘제2의 신세경’이라지만 그것으로 인한 웃지 못할 굴욕담이 있었다.

박하선이 5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김병욱PD의 하이킥시리즈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캐스팅 비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욱 PD는 편지를 통해 이들을 캐스팅한 이유를 전했다. 김병욱 PD는 “박하선이 예능프로 나온 거 보면서 착하면서 엉뚱한 모습에 바로 캐릭터가 떠올랐다”면서 “‘지붕뚫고 하이킥’에 캐스팅하려고 했지만 ‘노안’이 마음에 걸려 신세경으로 뽑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PD의 이 같은 증언에 박하선은 오디션 당시를 떠올리며 “사실 ‘지붕킥’ 오디션 준비를 많이 해 갔다. 하지만 연기는 안 시키시고 누구 닮았다는 말씀만 하셨다”면서 “그래서 좀 속상했는데 다행히 3편에서는 먼저 찾아주셨다”고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박하선을 비롯해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출연진이 방문한 이날 ‘놀러와’는 11.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en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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