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4인방은 오는 10월 15일, 16일 양일간 과천 서울랜드에서 펼쳐지는 가스펠 음악 축제 ‘TGMF 2011(THE GOSPEL MUSIC FESTIVAL)’의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나는 가수다’ 못지 않은 리얼 서버이벌의 시작이다. 이들은 10월 15일 화이트 스테이지(서울랜드 특설무대)에서 각각 임재범, 이소라, 정엽, 박정현의 히트곡으로 1차 경연을 펼친 후 다음 날인 16일 무대에서는 각자 좋아하는 가스펠 곡을 선택해 해당 가수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2차 경연을 벌인다.
승자에게 주어지는 당연한 상품도 있다. 현장에 참여한 관객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이날 1등에게는 해외 여행 상품권이 주어지기에 ‘나도 가수다’ 팀에게는 최초로 주어지는 리얼 경쟁이라 할 수 있다.
한편 R&B와 힙합, 재즈, 블루스, 록큰롤 등 다양한 가스펠 장르의 무대가 펼쳐질 ‘TGMF 2011’은 가스펠 음악의 대중성을 위해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페스티벌로 가스펠계의 거장 커크 프랭클린과 인기 코미디언들의 참여해 아름다운 무대를 꾸민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