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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주현이 생각하는 “내가 미움받는 이유”?
옥주현은 뭘해도 늘 미움을 받는다.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을 때도 그랬고, 지난 3일 첫방송한 SBS 금요드라마 ‘더 뮤지컬’에도 출연하자 일부 악풀러들이 벌써 생겨나고 있는 상황. 그렇다면, 왜 옥주현은 항상 미움을 받을까. 옥주현 그녀가 스스로 생각하는 “옥주현이 미움받는 이유”가 5일밤 11시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공개된다.

옥주현은 핑클 데뷔시절, 60kg의 몸무게로 부담스러운 윙크와 예쁜 척을 했다며 과거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고, MC들은 그녀가 미움받는 원인에 대해 함께 분석하며 아낌없는 조언과 일침을 가했다는 후문이다. 옥주현은 인터넷 게시판에 “죽어야 해”라는 등의 악성댓글에 참다못해 생방송 중 뛰쳐나간 적도 있다며 힘들었던 심경을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옥주현은 요가사업 실패 후 모든 걸 끝내고 싶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하기도 했다.

2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사업 실패라는 큰일을 겪은 옥주현은 당시 사업 때문에 감당할 수 없는 돈과 빚들로 결국 핑클 멤버들에게까지 돈을 빌려야만 했던 힘든 과거를 회상했다. 그녀는 “그냥 다 놓고 싶었고 ‘내가 죽어버리면 다 해결되지 않을까’라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었다”고 회고했다. 



옥주현은 불우했던 어린 시절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에게 의지가 되는 남편 같은 딸로 자란 옥주현은 성악가를 꿈꿨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때문에 꿈을 접었었다.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나온 이탈리아의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으로 유학을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모든 준비를 마쳤지만 결국 포기해야만 했던 것.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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