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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 500만을 겨누다
매출액 383억원 올흥행 3위

마당암탉도 200만관객 동원





‘최종병기 활’이 관객 500만명을 돌파했다. 국산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도 200만명 고지를 넘었다.

박해일ㆍ류승룡 주연의 사극액션영화 ‘최종병기 활’은 지난달 10일 개봉해 지난 4일까지 관객 500만명을 돌파했다. 이날까지 ‘최종병기 활’은 누적 관객 수 511만명(이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극장 매출액 383억원을 기록하며 ‘트랜스포머 3’(779만명)와 ‘써니’(739만명)에 이어 올해 개봉작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개봉 이후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코앞으로 다가온 추석 극장가에서도 신작들과 함께 최고 흥행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마당을 나온 암탉’도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200만명으로 높였다. 이 영화는 지난 7월 27일 개봉해 4일까지 누적 관객 200만명을 넘어섰다. 주말(3~4일) 박스오피스에선 7위에 올랐다.

추석 시즌 흥행을 노린 신작 중에선 처음으로 지난 8월 31일 뚜껑을 연 송강호ㆍ신세경 주연의 ‘푸른소금’이 기개봉작들의 위세에 밀려 주말 흥행 순위 2위에 랭크됐다.

외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누적 관객 219만명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고, 조 샐다나가 여전사로 활약하는 액션영화 ‘콜롬비아나’가 개봉 첫주 4위에 올랐다. 김하늘ㆍ유승호 주연의 스릴러 ‘블라인드’도 200만명을 돌파하며 5위를 차지했다.

이형석 기자/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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