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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데뷔 10주년 보아 “요즘 후배들 부러워...”
‘아시아의 별’ 보아가 올해로 일본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K-POP의 달라진 위상을 설명했다.

보아는 4일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SMTOWN LIVE in TOKYO SPECIAL EDITION)’ 공연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보아는 일본에서 활동하며 10년 전과 현재의 변화된 점에 대해 “처음 데뷔했을때는 한류는 없었고, 정말 익숙하지 않은 무대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무대에서 외롭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으며, 지금 후배들 보다 불리한 입장에서 시작했다”라며 “하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라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또 보아는 요즘 일본에 진출하는 후배 가수들에 대해 “내가 일본에 데뷔했을 때와 다르게 보다 다양한 음악을 추구하며 자유로운 모습이 부러울 때가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SM도쿄 공연에서 보아는 공연 중반부부터 등장, 대표 히트곡 ‘마이네임(My name)’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그는 ‘카피&페이스트(Copy&Paste)’ ‘아이 씨 미(I See Me)’ ‘락 위드 유(Rock with you)’ ‘발렌티’ ‘허리케인 비너스(Hurricane Venus)’를 통해 레전드의 저력을 확인시켜줬다.


이슈팀 최준용기자/ issue@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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