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는 4일 방송한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해 이번주 경연 곡으로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해서’를 맡았다.
윤민수는 원곡자 양희은을 만나자 주눅든 모습을 보이며 곡의 어려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양희은은 “단어 하나하나 마다 의미를 담아라. 곡의 작전을 짜지말고 마음을 담아서 전해라”고 조언해줬다.
이어 윤민수는 “다른 가수들 앨범을 프로듀싱 할때 ‘마음을 담아라’ 라는 말을 항상 해주는데 오히려 내가 경연에 신경쓰여 잊고 있었다”며 “ 반성했다. 다시 마음을 다 잡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나가수’에서 공개한 셀프 카메라 영상에서는 운동할 때도 연습하는 모습을 보이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슈팀 박건욱기자/ kun1112@issue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