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실버테크> 자금계획 따른 유동적 설계…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장점
IBK기업은행 ‘주택담보대출’
IBK기업은행의 ‘IBK 주택담보대출’은 기존에 6개 종류로 나눠 판매하던 주택담보대출을 하나로 통합한 상품이다. 고객의 자금계획, 라이프 사이클 등에 따라 대출금리와 상환방법, 대출기간 등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게 장점이다.

대출금리는 5년 내 고정금리, 변동금리(코리보ㆍ코픽스), 혼합금리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혼합금리는 5년까지는 고정금리, 나머지 기간은 변동금리로 가져가는 게 일반적이다.

상환방법도 일시상환을 포함해 원금균등분할상환, 부분균등분할상환 등 다양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고정금리를 선택하면 국민ㆍ우리은행 등 일부 시중은행이 판매 중인 ‘고정금리 모기지론’과 같이 ‘DTI(총부채상환비율) 15% 확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대출기간이 1년 경과하면 매년 금액의 20% 내에서 대출금을 갚아도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지 않는 등 부담을 줄여준 것도 기업은행만의 장점이다. 사실 대출금을 중간에 갚고 싶어도 적잖은 수수료 때문에 망설이는 고객이 많다.

기업은행은 ‘IBK 주택담보대출’ 외에도 신용대출을 통합한 ‘IBK 파워신용대출’과 부동산담보대출 통합상품인 ‘IBK 부동산대출’을 판매 중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존에 21개나 됐던 가계대출과 신용대출 상품을 3개로 줄임으로써 은행으로선 전산관리비용을 감축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신창훈 기자/chunsi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