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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버테크> 연금식 분할로 생활비 충당…은퇴 예정자에 안성맞춤형
외환은행 ‘해피니어 모기지론’
은퇴를 앞두고 있는 50대 중장년층이라면 외환은행의 ‘해피니어 모기지론’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이 상품은 3년 또는 5년간 연금식으로 분할해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고 거치기간이 경과하면 장기 분할상환하는 주택담보대출이다. 국민연금이나 개인연금 같은 연금 수령기간 이전에 일시적으로 생활비 마련이 필요한 퇴직 예정자에게 적합하다. 연금식으로 나오는 대출을 생활비로 충당하다가 보유 부동산의 평수를 조정해 부채를 정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이 상품의 장점은 연금처럼 분할해 대출을 받기 때문에 고객이 실제로 부담할 이자금액이 저렴하다는 점이다. 또 처음에는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고 나중에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어 금리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현재 최초 대출금리는 5%대 초반에서 7%대다. 대출한도는 최저 1000만원에서 최고 20억원까지이며 5년 이내 거치기간에 10년 이상 30년 이내 분할상환이다.

부가혜택도 다양하다. 만약 해피니어 통장, 마이라이프 정기예금, 해피니어 신용카드 중 2종류 이상 상품에 신규로 가입하거나 보유하면 대출금리를 0.2%포인트 낮춰준다. 해피니어 통장 가입대상은 만 50세 이상 개인고객이며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신창훈 기자/ chuns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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