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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이적팀 없어 속앓이
‘갈 길은 먼데 해는 떨어지고….’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박주영(26ㆍAS 모나코·사진)의 속이 타들어간다. 모나코가 2부로 강등되면서 일찌감치 이적을 선언했지만, 박주영이 원하는 팀은 이적료가 안맞고 이적료가 맞는 팀은 박주영이 거부하면서 교착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제 여름이적시장이 마감되기까지 남은 시간은 6일. 칼자루는 모나코와 박주영을 데려갈 팀이 쥐고 있는 상황이다.

박주영에 관심을 갖고 있는 릴OSC의 경우 2년 계약에 연봉 160만 유로(약 25억원), 이적료 150만 유로(약 23억원)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모나코가 원하는 이적료(600만 유로)와 워낙 차이가 크다. 그 원인이 바로 병역이다.

과연 박주영이 어떤 팀으로 둥지를 옮기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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