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씨온으로 ‘스파이 명월’을 응원한다!!
논란 속 ‘스파이 명월’, 위치기반 SNS ‘씨온’ 통해 팬들의 응원글 이어져

최근 주인공 한예슬과 관련된 사태들로 핫이슈가 되고 있는 KBS 드라마 ‘스파이 명월’에 팬들의 응원이 줄을 잇고 있다.


비록 시청률의 부진과 주인공의 촬영 중단, 제작진과의 불화 등으로 시끄럽긴 했지만 논란이 일단락되며 드라마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스파이 명월’에 대한 응원의 중심에는 위치기반 SNS ‘씨온’(www.seeon.kr)이 있다. ‘씨온’은 지난 9일 ‘스파이 명월’에 처음 노출된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 현재 응원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다소 지쳐 있을 ‘스파이 명월’의 배우들과 제작진에게 힘을 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으로 ‘힘들고 지쳐있겠지만 힘내서 유종의 미를 거둬야죠’ ‘다같이 힘내야겠어요’ ‘스파이 명월&씨온 파이팅’ 등 3천 개에 가까운 응원의 글이 올라와 있다.


이렇듯 방영 기간 동안 응원의 글을 남긴 ‘스파이 명월’의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와 보조배터리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앱을 다운받기만 해도 이벤트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씨온에서는 ‘스파이명월’의 주인공들 페이지(www.seeon.kr/한명월)도 운영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주인공들이 남긴 글로 그들의 상태와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드라마에 대한 재미가 배가 된다는 평. 씨온 애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씨온’ 은 내 위치를 바탕으로 주변의 장소 정보를 확인, 기록하며 사용자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위치기반 SNS로, ‘스파이 명월’의 주인공들이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모습들과 극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왔다. 또한 드라마에 등장한 이후 다운로드 수 8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씨온’의 안병익 대표는 “한국판 ‘포스퀘어’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복합적인 문화 마케팅을 위해 우리 직원들은 오늘도 밤낮없이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문화 중 드라마가 현실의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문화라고 판단돼 활용도 높은 마케팅으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