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가을, 안보이니까 더 화려하게?
여자들의 속옷이 가장 화려해 지는 계절은 언제일까?

살짝 속옷이 드러나는 ‘시스루 룩’ 열풍이 부는 여름일까? 정답은 가을, 겨울이다. 이유는 하나다. 밖으로 비치지 않으니, 화려한 색과 장식이 되레 부담없다는 것. 아무리 ‘시스루 룩’이 유행해도, 여전히 우리나라 여성들은 겉옷 밖으로 나오는 속옷에 대해 편치않아 하는게 사실. 하지만 화려하고 섹시한 속옷에 대한 갈망은 누구나 있는법.

올 가을 비비안에서 출시한 ‘볼륨 샤이니(Volume Shiny)’ 브라는 이름 그대로 반짝임이 돋보이는 스타일로 이러한 여성들의 갈증을 풀어준다. 전체적으로 새틴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럽고 은은한 광택감을 강조했한 ‘볼륨 샤이니’는 가슴 라인을 따라 폭넓게 자수를 배치해, 중세시대 화려한 드레스처럼 정교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소재나 자수, 큐빅이 모두 잘 어울리는 톤온톤(ton-on-tone)으로 되어 있어 세련된 느낌까지 준다. 

‘볼륨 샤이니(Volume Shiny)’ 브라는 화려한 디자인과 더불어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브래지어 안감에는 수분 제어 섬유가 사용됐는데, 이 기능성 섬유의 표면에는 인체의 땀구멍보다 훨씬 많은 수의 미세한 구멍이 있어, 인체에서 나오는 땀과 열기를 빨리 배출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인공적인 화학 흡수제를 사용하지 않고 원사의 특성만으로 습기를 제어해 피부에 무해하고 기능이 영구적으로 지속되는게 특징이다. 색상은 소프트브라운, 핑크, 펄그레이, 와인 등 총 4가지로 가격은 69000원.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