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기적의 오디션’ 홍유리, 알고 보니 ‘임재범의 그녀’?
SBS ‘기적의 오디션’의 참가자 이기오, 홍유리의 과거 활동 모습이 누리꾼 사이에서 큰 화제를 낳고 있다.

홍유리는 어린 시절 홀로 서울로 상경해 연기자의 꿈에 도전했지만 상처만 받고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 평범한 직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끝내 꿈을 버리지 못해 ‘기적의 오디션’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도전했다.

홍유리는 과거 여러 편의 뮤직비디오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한 경험이 있다. 힙합듀오 돕선앤로직스의 ‘우중충’이란 곡의 뮤직비디오와 최근 대세로 떠오른 임재범의 ‘겨울편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특유의 눈물연기를 선보인 것.

이기오도 서울예대에서 영화공부를 했지만 형편상 학업을 끝까지 마치지 못했고 <기적의 오디션> 방송직전까지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를 하며 연기자의 꿈을 키워왔다. 김갑수 마스터에게 캐스팅돼 ‘미라클 스쿨’에 입학한 이기오는 구혜선, 박한별 등 얼짱 스타를 배출해서 유명한 모 인터넷 카페에서 선정한 5대 얼짱으로 유명세를 떨치며 모 아이스크림 업체 CF와 통신사 광고, 제과 CF 등 여러 광고 속에서 비중있게 얼굴을 비추었다. 또 힙합그룹 홀라당의 ‘비트윈’ 뮤직비디오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두 명 모두 84년생으로 지금은 28살인 이기오와 홍유리의 20대 초 중반 연기 활동 모습에 누리꾼들은 “홍유리야말로 원조 임재범의 그녀! 저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예쁘다. 이번엔 아쉽게 떨어졌지만 무얼 하든 씩씩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이기오는 잘생겼다 했더니 역시 얼짱 출신이었다”며 응원에 나섰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