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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스타K3, 새 심사제도 ‘슈퍼패스’ 신설한다
오는 12일 첫방송을 앞둔 Mnet 슈퍼스타K3가 심사위원 1인의 찬성만으로도 다음 단계로 진출할 수 있는 ‘슈퍼패스’ 제도를 신설한다. ‘슈퍼패스’는 각 지역에서 진행되는 3차 예선시 심사위원이 사용할 수 있는 권한으로, 한 지역당 1인 심사위원에 한 해 1명을 자기 혼자의 결정만으로 합격시킬 수 있는 제도다.

지금까지는 3명의 심사위원 중 2명 이상이 합격을 인정해야 다음 단계로 진출할 수 있었지만, 슈퍼패스 제도는 단 한명의 심사위원의 선택을 받더라도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엠넷 관계자는 “오디션 응시자들의 개성을 인정하고 각기 다른 시각을 가진 심사위원들의 평가 결과를 존중하기 위해 지역 예선 과정에 ‘슈퍼패스’ 제도를 도입했다”며 “다양성을 인정하고 심사위원들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단,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슈퍼패스’ 제도는 심사위원 1인당 한번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지역당 최대 3명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

지난 2년간 숱한 화제와 이슈 그리고 새로운 기록들을 써 내려가며 대한민국의 음악축제로 자리잡은 대국민 오디션 Mnet<슈퍼스타K3>는 지난 3월 ARS와 UCC를 통해 오디션 접수를 시작해 4월부터 7월까지 장장 3개월에 걸쳐 국내 8개 도시와 미국, 중국, 일본 해외 3개국 5개 지역에서 지역 예선을 치렀다. 오는 12일 밤 11시 첫방송한다.

장연주 기자/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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