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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닉스 등 3분기 실적호전株 러브콜
증권사 추천 종목
국내 증시가 대외발 변수로 박스권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증권사들은 3분기 실적호전주를 선점하라고 주문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하이닉스와 엔씨소프트가 중복 추천을 받았다.

하이닉스는 부국증권과 하나대투증권 현대증권 등 무려 3곳이 추천에 나섰다. 상반기 실적은 부진을 면치 못 했지만 3분기에는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부국증권은 “3분기에는 원가 개선이 가속화하면서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며 “메모리 출하량 증가와 램버스 소송 충당급 환입 등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삼성SDI 등도 추천주로 이름을 올리며 IT주에 대한 투자심리는 점차 좋아지는 분위기다.

한양증권은 “삼성전자의 가전ㆍ휴대폰 등 주요 사업 부문이 성수기에 진입하는 한편, 반도체 부문 역시 바닥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시황은 아직 불확실하지만 3분기 실적은 2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주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은 내놓았던 자동차주에 대한 추천도 이어졌다. 

안상미 기자/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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