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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경, ‘청순글래머’ 타이틀 때문에…
미지의 세계에 기거하던 신비소녀(서태지 ‘Take5’ 표지 모델)였던 신세경은 어느새 청순글래머가 돼 팬들 곁에 섰다. ‘지붕뚫고 하이킥(MBC)’에서 세상의 모든 짐을 안고 살던 식모 소녀를 연기하던 신세경은 늘 꼿꼿하게 펴고 앉은 허리, 조용한 말투, 물기 젖은 눈빛으로 단번에 ‘청순글래머’로 등극했다. 이제 막 22번째 생일을 맞은 신세경에게 ‘청순글래머’ 수식어는 어떤 의미일까.

신세경이 2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청순글래머’라는 타이들이 신경쓰인다고 말했다. 물론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신경이 쓰이기까지’는 주위의 성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신세경은 “원래는 신경쓰지 않았는데 주변에서 신경을 쓰라고 했다”면서 때문에 “이제는 어디 가면 자세도 꼿꼿이 앉곤 한다”고 ‘신경 쓴 청순글래머’의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일상에서는 다리를 길업이게 하기 위해 사선으로 한 쪽 다리를 살짝 틀어주고 앉는다는 노하우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세경은 청순글래머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그 몸매의 비밀은 이미 타고 난 것이었다. 같은 소속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배우 한정수의 입을 통해 그 비밀이 공개됐다.

한정수는 이날 신세경에 대해 “처음 신세경을 봤을 때 아가씨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면서 “그 때의 모습과 지금이 거의 비슷하다. 당시에도 몸매가 좋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신세경 한정수 전혜빈 김태우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발휘한 이날 방송은 10.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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