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은 27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8초91로 13조에서 5위, 전체 참가선수 108명 중 14위를 차지해 16명이 겨루는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100m는 박태환의 주 종목이 아닌 만큼 오히려 부담감이 없어 선전을 펼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자유형 100m 준결승 두 경기는 이날 오후 7시(한국시간) 시작되고 8명이 출전하는 결승은 28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심형준 기자 cerju@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