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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점차 승부도 든든…오승환 200세이브‘-8’
1점만 앞서면 그가 지킨다.
26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와 KIA 타이거즈의 광주 경기도 어김없이 삼성 오승환의 끝장 마무리가 이어졌다.
삼성은 이날 1-2로 뒤진 8회 대거 4점을 뽑는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5-2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이날 승리로 2위 삼성은 선두 KIA를 1경기 차로 추격하며 향후 치열한 선두싸움을 예고했다.
9회 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16개 가운데 12개를 직구로 뿌리며 자신감을 보였다. KIA 타선은 최고 153㎞의 구속에 맥이 풀리고 말았다.
오승환은 이날로 시즌 27세이브째를 챙겼고, 개인 통산 192세이브로 200세이브도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심형준 기자 cer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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