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쾌속질주, 짜릿한 드리프트와 속도감.  스포츠카의 파워와 스피드가 느껴지는 세단광고가 등장했다.

K5 터보GDI 출시에 맞춰 새롭게 온에어 되는 이번 광고에는 터보GDI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역동성이 잘 담겨있다. ‘2000cc가 3000cc의 파워를 뛰어넘을 수 없을까?’라는 질문과 함께 도로 위를 질주하는 K5 터보GDI의 강렬한 모습에서 그 힘과 개성을 엿볼 수 있다. 2000cc쪽으로 꺾이는 부등호와 드리프트씬 등은 271마력의 놀라운 파워를 더욱 강렬하게 전달한다. 이러한 271마력의 파워 향상은 2000cc 중형 세단의 벽을 넘었다는 점에서도 뜻 깊다. 광고에서 역시, 이를 고급 대형세단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3000cc에 대한 도전으로 풀어내 2000cc 중형 세단의 진화를 통한 쾌감을 전하고 있다.

2010년 런칭 이후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온 K5의 광고 커뮤니케이션 또한 주목해 볼만 하다. 런칭부터 이어져온 K5의 모스부호는 이번 터보GDI의 톤앤매너에 걸맞게 스피드감을 극대화하는 강렬한 사운드로 재탄생 되었다. 이제는 K5를 대표하는 사운드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모스부호, 이는 광고를 접하는 소비자로 하여금 지속적인 브랜드 연상을 가능케 하는 요소로 작용하며 효과적인 사운드 마케팅으로도 주목 받은바 있다. 익숙하지만 터보 모델에 걸맞게 재편된 강한 비트의 모스부호 역시, K5 터보GDI가 가진 파워와 역동성을 잘 대변해준다.

광고가 공개된 후, 출시를 기다리던 소비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K5동호회 및 자동차 매니아 클럽 내 공개된 광고영상을 본 이들은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영상에 또 한번 열광했다. ‘터보 GDi를 기다린 보람이 있다’, ‘모스부호의 새로운 변신이다’, ‘드리프트씬을 보니 구매욕구가 솟는다’ 등 터보GDi엔진의 매력을 살린 TVC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모습이다. K5터보 GDi의 출시를 기다리던 대기 수요자 및 기존 K5구매자에서 자동차 매니아들까지, 이번 K5 터보GDi 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온라인에서부터 들려오는 셈이다.

 이렇듯 K시리즈의 돌풍을 이어가는 K5 특유의 자부심과 당당함을 소구해 온 광고 캠페인들은 기존 세단광고들과 차별화되는 K5만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시선을 끌어왔다. 이번 K5 터보GDI의 출시와 새로운 TVC가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퍼포먼스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마음 속에 어떻게 다가갈지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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