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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파아메리카 MVP 수아레스
우루과이의 2011 코파 아메리카 우승은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4·리버풀)가 일등공신이었다.

수아레스는 24일(현지시간) 파라과이를 상대로 열린 2011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전반 11분 선취골을 뽑아내 팀 승리를 견인했다. 선취골을 포함해 6경기에서 4골을 넣어 2011 코파 아메리카의 최우수 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수아레스는 결승전 뒤 “우리 팀의 조직력이 매우 우수했다며 ”우리가 남미에서 최강“이라고 말했다.

수아레스는 올 1월 리버풀로 이적해 13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오스카르 타바레스 우루과이 감독은 수아레스와 같은 선수들을 지휘한 것에 대해 “값을 매길 수 없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심형준 기자 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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