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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스타K3’ 이효리ㆍ엄정화 잇는 홍일점은?
이효리ㆍ엄정화의 뒤는 윤미래가 잇는다.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의 도화선이 된 ‘슈퍼스타K(Mnet)’의 세 번째 시즌의 심사위원이 최종 결정됐다. 이승철 윤종신과 함께 홍일점 자리를 메울 심사위원은 바로 힙합그룹 업타운에서 솔로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윤미래다.

Mnet 측은 “‘슈퍼스타K3’의 콘셉트는 바로 ‘다양성’이다. 이러한 점에서 기존 심사위원들과 조화를 이루되 오디션 응시자들의 개성을 다방면에서 평가할 수 있는 뮤지션들로 구성하는 데 포커스를 맞췄다”면서 윤미래를 심사위원으로 선정한 배경을 전해갔다. 

“윤미래는 기존 이승철, 윤종신 심사위원과 음악적인 성향과 장르에서 확실한 차별화를 가지고 있는 뮤지션이다. 보컬 면에서도 최고라 평가 받고 있지만 무엇보다 그녀의 무대 위 장악력과 퍼포먼스 능력은 나름이 독특한 개성을 가지며 최고라고 생각한다”며 “더욱이 지난 시즌 1, 2를 통해 보여준 꼼꼼하고 정확한 심사평은 제작진으로 하여금 신뢰를 줬다. 더욱이 한 아이의 엄마로서 톱 스타의 아내이자 또한 뮤지션으로서 오디션 응시자들을 아우를 수 있는 포용력 있는 아티스트라고 생각해 심사위원으로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

힙합계를 대표하는 한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윤미래는 1996년 혼성 그룹 ‘업타운(Uptown)’으로 데뷔해 99년 여성 듀오 ‘타샤니’를 거쳐 2001년 ‘T’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시간이 흐른뒤’, ‘삶의 향기’, ‘선물’, ‘Memories’, ‘to my love’, ‘잊었니’, ‘검은 행복’, ‘떠나지마’ 등의 곡은 여전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K3’의 첫 방송은 다음달 12일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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