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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남자의 헤어스타일링
제아무리 명품슈트에 이탈리아제 구두를 신는다 해도 부스스한 더벅머리나 2대8 가르마라면? 스타일링의 완성을 위해선 옷과 신발만큼이나 머리모양이 중요하다. 수년 전 유행했던 한 쇼핑몰의 광고 문구처럼 패션은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다. 여름 한철을 위한 미용실 30분. 그리고 매일 아침 3분. 귀찮아도 이 정도는 하자.

#주말, 캐주얼룩엔=평일엔 직장일에 몰두하느라 머리에 더 신경을 쓸 수 없다. 쉬는 날, 왁스도 바르고 스타일 한번 제대로 살려보자. 간단하다. 짧은 머리엔 하드 왁스, 긴 머리엔 소프트한 왁스가 좋다. 제품을 손바닥에 덜고 5~10번 정도 양손으로 비벼 흐트러트리듯 ‘대충’ 만져준다. 이마라인을 살짝 오픈하면 시원해 보인다.

#평일, 쿨비즈니스룩엔=최근 ‘싸인’의 정겨운이나 ‘최고의 사랑’에서 차승원이 선보인 투블록컷이 최신 헤어 트렌드. 하지만 직장인들의 현실상 그것은 무리.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컬러를 추천한다. 컬러라고 하면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있지만 동양인 평균 모발색인 3~4레벨을 5~7 정도로만 올려보자. 멋스럽고 시원한 쿨비즈니스 스타일 완성.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 [도움말:준오헤어 스타일리스트 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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