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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대체 비결이? 불륜의 제왕 긱스, 아내도 사로잡아
글래머 모델부터 제수(동생 아내)와도 혼외정사를 즐긴 것으로 밝혀진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라이언 긱스(38)가 결국 아내를 설득해 가정을 지켜냈다.

영국 일요 신문 ‘뉴스 오브 더 월드’는 26일자 지면에서 마요르카 섬(스페인령 발레아레스 제도)에서 휴가를 즐기는 긱스 가족의 사진을 공개했다. 신문은 긱스에게 설득된 아내가 결국 자기 남편에게 용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진속의 긱스 가족은 단란한 가족 여름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지인에 따르면 스테이시의 용서 이유는 자녀들이다. 그러나 그녀의 결심을 두고 영국 현지에선 말이 많다. 자녀 교육은 핑계일 뿐 사실은 지금껏 누렸던 ‘슈퍼스타’의 아내로서의 사회적 지위와 특권을 잃고 싶지 않다는 ‘된장녀’ 기질로 비쳐지기 때문이다. 각 언론도 “도대체 여자로서의 자존심은 어디로 갔나?”(뉴스 오브 더 월드), “그녀는 미쳤나?”(데일리 메일) 등의 원색적인 헤드라인을 뽑아 곱지 않은 여론을 대변했다.

긱스
영국 축구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던 긱스는 최근 폭로된 불륜으로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았다. 특히 동생 아내와의 충격적인 애정 행각은 긱스 집안 전체를 풍비박산 지경으로 몰아갔다. 사태가 너무 심각해 일각에서는 긱스가 이대로 현역 생활을 접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을 정도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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