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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 걱정되세요? 중랑구 치매지원센터가 도와드려요
중랑구치매지원센터(이유라 센터장 북부노인병원 정신과 과장)는 중랑구 관내 거동 불편으로 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치매 환자들을 위해 전문자원봉사단이 직접 ‘찾아가는 가정방문 서비스’를 실시중이다.



지난 5월부터 실시한 이 서비스는 매주 1회 전문자원봉사단이 치매환자의 가정으로 방문해 치매환자들의 정서적지지 와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있으며, 제때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방문 시 마다 투약사항을 점검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자원봉사단은 치매지원센터에서 전문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해 클레이아트, 점토놀이, 만다라 색칠하기 등의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풍선배구, 링고리 던지기, 걷기, 스트레칭 등의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중랑구 치매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활성화 해 치매환자나 치매 고위험군 환자에게 신체·정서적 지지서비스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인지재활 프로그램 시행을 통해 치매환자의 잔존기능 유지를 도울 예정이다.



문의전화 (02-435-7540)



심형준 기자 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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