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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비드오-권리세, 이럴 줄 알았어!
‘세바퀴’에서 시작된 핑크빛 로맨스가 가상의 결실(?)을 맺는다.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의 도전자였던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가상 커플로 출연한다.

‘우결’ 제작진측은 8일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가 ‘우결’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며 “시기는 아직 미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우결’에는 배우 이장우와 티아라의 은정, 방송인 박소현과 가수 김원준, 2PM의 닉쿤과 에프엑스의 빅토리아 등 커플 3쌍이 출연 중이데, 데이비드 오-권리세 커플의 합류로 앞으로 4커플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데이비드 오는 ‘위대한 탄생’에서 최종 톱4까지 진출했으며, 최근 자신의 멘토였던 음악 프로듀서 방시혁과 전속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또, 재일교포인 권리세는 안타깝게 생방송 첫 미션에서 탈락했지만, ‘톱 2’의 최종 미션때 마돈나의 ‘라이크 어 버진’을 부르며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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