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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승우-차지연, 뮤지컬어워즈 남ㆍ여우주연상 수상
한국뮤지컬협회와 중앙일보가 주최한 제5회 뮤지컬어워즈에서 조승우와 차지연이 각각 남우ㆍ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조승우는 ‘지킬 앤 하이드’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서편제’로 호평을 받은 차지연이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서편제’는 최우수 창작 뮤지컬상을 차지했다.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차지연 외에도 여우신인상(이자람), 극본상(조광화), 연출상(이지나) 등 5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빌리 엘리어트’는 최우수 외국 뮤지컬상과 남우신인상(김세용ㆍ박준형ㆍ이지명ㆍ임선우ㆍ정진호), 여우조연상(정영주), 안무상(피터 달링ㆍ정헌재)을 받아 4관왕을 차지했다.

인기스타상은 ‘천국의 눈물’에 출연한 김준수와 윤공주가 나란히 받았다.

연출 부문에서는 작곡ㆍ작사상에 장소영ㆍ배삼식(피맛골 연가), 음악감독상에 김문정(광화문 연가), 무대상 정승호(남한산성), 의상상 이유선(남한산성), 조명상 민경수(피맛골 연가), 음향상 권도경(피맛골 연가)ㆍ김기영(천국의 눈물)이 각각 선정됐다.

<조민선 기자@bonjod08>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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