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선 아나운서가 자살한지 불과 5일만에 SG워너비 출신 가수 채동하(30. 본명 최도식)씨가 목을 매 숨진채로 발견돼 연예계가 큰 충격에 빠졌다.
채동하는 27일 서울 불광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으며,서울 은평경찰서측이 발견당시 이미 사망 상태였다.
채동하는 SG워너비 리더로 활동하다 2008년 5월 팀에서 탈퇴해 솔로로 전향했고,2009년 앨범을 발매했으나 목부상으로 1년 넘게 활동하지 못하는 등 불운이 겹쳐 우울증을 앓아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송지선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투신자살한지 불과 5일만에 채동하씨가 자살한 것으로 보여지면서 연예계를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임희윤 기자 @limisglue> im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