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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개봉작>미안해, 고마워 등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제작비를 지원받아 만든 반려동물ㆍ애완동물에 대한 이야기. 송일곤, 오점균, 박흥식, 임순례 감독이 각각 연출한 30분 전후의 단편영화를 묶은 옴니버스 영화. ‘고마워, 미안해’편에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가 죽을 때까지 자신의 곁을 지켰던 개를 통해 딸에게 남겨준 마지막 선물을 그렸다. ‘쭈쭈’편에선 노숙자 청년과 유기견과의 우정을, ‘내동생’에선 어린 소녀와 애완견 간의 안타까운 이별을 담았다. ‘고양이 키스’는 집 없는 고양이를 돌보는 딸과 고양이라면 질색하는 아버지와의 이야기를 전한다. 김지호, 안내상, 김영민 주연. 12세 관람가.

▶한마디로:‘반려’의 의미를 담은 따뜻한 동물영화이자 가족영화.



헤드

줄기세포의 권위자인 김상철 박사(오달수)가 자살하고 그의 머리가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난다. 퀵서비스맨 홍제(류덕환)는 김 박사의 머리가 든 박스를 배달하던 중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백정(백윤식)에게 납치된다. 홍제의 누나인 방송 기자 홍주(박예진)는 동생을 구하려고 백정과 대결하게 되고 김 박사의 머리를 노리는 무리의 정체를 하나씩 밝혀나간다. 조운 감독. 15세 관람가.

▶한마디로:소재는 재밌지만 짜임새 부족.



콜렉터

새로 이사온 보석 판매업자 마이클의 집수리를 의뢰받은 아킨(조시 스튜어트)은 아내가 사채업자에게 진 빚을 갚아야 하는 절박한 처지다. 아킨은 마이클의 집 금고에 있는 보석을 훔치기로 하고 가족여행을 떠난 마이클의 집에 잠입한다. 그러나 마이클은 집 안에 또 다른 침입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커스 던스텐 감독. 청소년 관람불가.

▶한마디로:도둑질하려다 살인마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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