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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를 치는 여가수는 멋있다
기타를 퉁기는 여가수는 멋있다.

‘슈퍼스타K2’ 출신 장재인과 아이유는 기타를 치는 그림이 썩 괜찮다. 여러모로 경험이 적은 어린 여가수지만 기타와 합쳐지면 좋은 그림이 나오면서 음악인이라는 느낌은 더 강하게 전달된다.

장재인은 24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백암 아트홀에서 첫 데뷔앨범 ‘데이 브레이커(Day Breaker)’의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정식가수로서 시험대에 올랐다. 이 자리에서도 장재인은 기타를 들고 나왔다.

요즘 열리는 ‘슈퍼스타K3’ 지역 예선 현장에 가보면 장재인처럼 바닥에 걸터앉아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친구들이 자주 눈에 띈다고 한다. 물론 장재인의 영향이다.

장재인은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신고식을 펼치는데 여기서도 그녀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인 기타를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엘르]

장재인은 26일 첫 앨범 발매를 앞두고 ‘엘르’와 찍은 화보도 60~70년대의 그녀의 음악적 기반인 포크 뮤즈 컨셉이다. 장재인은 촬영 중간중간 기타를 치며 즉흥 거리 공연을 펼쳤다.

장재인은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에 대해 “하나의 컨셉트를 잡아서 내러티브가 흐르는 앨범을 만들고 싶어요. 이번 앨범은 ‘일상의 권태를 부수는 것’이 주제랄까요?”라고 말했다. 장재인은 세시봉 등 어쿠스틱 열풍이 불면서 더욱 통기타 가수로 잘 어울린다.

아이유도 기타를 치면서 노래하는 모습이 꽤 잘 어울린다. 기타를 치는 모습이 여느 아이돌과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기타와 아이유는 CF에서도 활용하는 그림이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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