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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재범, ‘나가수’ 인기 음반 판매로 이어져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 임재범이 음원에 이어 음반 판매에서도 돋보이는 기록을 세워가고 있다. 임재범의 ‘너를 위해’는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고 그동안 판매가 미진했던 임재범의 기존 앨범들에 대한 판매 역시 급격하게 늘고 있는 것.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4일 ‘나는 가수다’ 방송 이후 알라딘 내에서의 임재범 음반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임재범이 ‘나는 가수다’에서 불렀던 ‘너를 위해’가 수록된 베스트 앨범 ‘Memories’는 품절상태에 이르렀고 추가 제작돼 재판매에 들어갔다. 하지만 현재 재판매를 위해 준비된 수량도 모두 동이 난 상태라 다시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임재범의 다른 앨범들 역시 동반 판매량 증가 효과를 누리고 있어 ‘사랑보다 깊은 상처’가 수록된 2집 앨범은 가요 베스트셀러 20위에 오르기도 했다.


최찬구 알라딘 가요 담당 MD는 “최근 ‘나는 가수다’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중견 가수들과 대중과의 접점이 넓어진 것이 아이돌 위주로 편향되어 있던 음반 시장 베스트셀러 순위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 @donttouchme01>
/h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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