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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포수 강민호 땀안차는 남성팬티 모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홈런치는 포수 강민호(26)가 속옷 모델로 데뷔한다.

남성속옷전문기업 라쉬반(대표 백경수)은 15일 “강민호 선수를 남성 기능성 속옷 ‘라쉬반(lashevan)’의 공식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민호는 향후 계약기간 동안 이 제품의 카탈로그는 물론 지면, 영상 광고에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이 업체는 덧붙였다.

강민호가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지닌데다 수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포수라는 포지션을 맡고 있어 제품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했다고 업체측은 발탁 배경을 소개했다. 또한 강민호는 이미 지난 해부터 팀 동료들과 함께 이 속옷을 협찬 받아 착용하면서 품질에 만족해 왔기에 이번에 업체 측의 모델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강민호는 야구팬들에게 잘 알려졌듯 국가대표 안방마님으로 2006년 아시안게임,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등 굵직굵직한 국제대회에서 맹활약하며 한국야구의 위용을 떨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최근 개막한 국내리그에서도 3할 맹타와 5할의 도루 저지율로 공수에서 팀을 이끌고 있다.

라쉬반은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뽑은 100% 식물성 유기농 천연섬유 ‘텐셀’과 3D 인체공학 특허기술이 결합해 땀, 냄새는 물론 사타구니습진을 예방하는 기능성 속옷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오픈 마켓(www.korcare.co.kr)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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